조지아주 상원, 한미 우호협회 공적 치하 결의문 채택

조지아주 상원은, 2024년 2윌 16일 오전 11시, 창설 28주년을 맞이한 한미 우호협회(회장 박선근)의 창설 이념과 지난 28년 간의 치적, 설립자들과 이사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상원 제613호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통과 채택 하였다.

상원은, 한미우호협회가 한미간의 문화교류, 상호이해,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시기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오랫동안 충실하고 풍부하게 시행했다고 명시하였다.

또한 상원은 시민단체인 협회의 창립 28주년을 축하하였다.

조지아주 상원은 2024년 3월 14일 오전 11시에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서상표 총영사, 프랭크 블레이크 이사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협회 직전 이사장 엘리스 장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한미우호협회는, 한미간의 피로 맺어진 우정을 고취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1996년 4월에 애틀랜타 조지아에서 창설되었다.

262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협회는 약 70%의 주류사회 지도자들, 20% 정도의 한인계, 그리고 10%정도의 아세아 출신 미국인들로 구성되고 있다.

조지아주 상원 마이클 뤹 상원의원과 나빌라 파크스 상원의원은 2024년 3월 15일에 거행된 이민자 영웅상 시상식에 참가하고 그 결의문을 전달 하였다.

 

한미우호협회 활동

  • 협회는, 회장, 이사장, 이사 그리고 일반 독지가의 찬조금으로 운영을 하는 미국 연방정부가 인증하는 비 정치적, 비 종교적, 비영리 단체이다.
  • 한미우호협회는 조지아 주정부 청사 광장에 조지아 한인들의 이름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위령비를 세웠다.
  • 협회는 지난 28년간, 매년 휴전 기념일 행사와 오찬을 겸한 화환 증정식 행사를 주도하는 등, 조지아주와 미국 전국에서 54회에 걸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행사를 시행하였다. 협회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많은 주류사회의 지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 협회는, 한인들의 인권이나 이미지와 관계되는 안건이 정계 또는 일반 사회에서 대두될 때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였으며 애틀랜타 저널 등 미국 주류 언론에 기고활동을 하였다.
  • 1998년부터는 매년 7월27일 휴전기념일을 전후하여 1개월간씩, 뉴욕, LA,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지역 등 대도시 고속도로 빌보드에 한국민들에게 자유를 지켜준 미국민들에게 감사하는 “Thank you America” 대형 광고를 115회에 걸쳐 설치해 오고 있다.
  • 협회는, 2000년에 이민자 영웅상을 제정하고, 미국 지역사회와 미국에 충성을 하고 혁혁한 공로를 세운 한인계 미국인들을 매년 표창하여 오고 있다. 이 이민자 영웅상은 $25,000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있다. 역대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들은, 전형적인 미국인들과 다른 모습을 가진 한인들이 미국의 대중과 지도자들에게 미국이 꼭 필요한 미국인으로 인식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인 후예들이 미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자극을 시키고 고무 한다.
  • 한미우호협회는 2024년초에 조지아주 상원 원내단체인 한미우정의원 회의 (American Korean Friendship Caucus) 창설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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