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올해의 교사, 미 전국의 올해의 교사 후보에 올라

조지아주 올해의 교사, 미 전국의 올해의 교사 후보에 올라

조지아주에서 올해의 교사로 뽑힌 한 교사가 미 전국에서 우수한 교사 후보에 올랐습니다.

조지아 교육감인 리차드 우드(Richard Wood)는 “크리스티 토드(Christy Todd) 교사가 이제는 알래스카, 뉴저지, 테네시 출신의 세 명의 교사와 전국 우수한 교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는 기술과 미술을 결합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조지아의 성장하는 창조 산업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창의적인 교사”라고 칭찬했습니다.

크리스티 교사는 팬데믹 기간에 학생의 복지를 다루기 위해 학교 전체의 “Make Kindness Normal”이라는 팟캐스트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립학교에 대한 더 많은 자금 지원을 촉구하는 열정적인 교육자였습니다.

교육자 집안의 딸로 태어난 토드 교사는 쇼터 칼리지(Shorter College)에서 음악 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토드는 라이징 스타(Riging Starr) 중학교에서 15년동안 음악교사로 일했으며, 합창단을 만들어 영화 산업에 맞춰 음악 기술을 배우는 커리큘럼을 제공했습니다.

조지아 주 교육부는 전국 올해의 교사로 선정될 경우 1년동안 안식년을 제공해 공교육에 관한 연설을 하기 위해 주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미 전역의 주, 컬럼비아 특별구, 국방부, 미국 주 외 영토 올해의 교사 55명 중에서 선정된 전국 올해의 교사는 교육 관행에 대해 소통하고 정책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받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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