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육군기지서 총기 난사…병사 5명 총에 맞아

6일 낮, 미국 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군인 5명이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지 측은 이번 사건이 기지 내부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해 포트 스튜어트 기지의 일부 시설과 인근 학교들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재 경찰과 군 당국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포트 스튜어트 기지는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남서쪽으로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 육군 제3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주요 군사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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