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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인프라 성적표에서 C+ 등급

▲ 조지아의 인프라 투자는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미국 토목학회(ASCE) 조지아 지부는 최근 2024년 인프라 성적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는 전체적으로 C+를 받아 전국 평균인 C-보다 2단계 높은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조지아는 최근 도로, 다리, 항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도로 상태는 전국 6위에 달하며, 10년 전 78%였던 다리 상태는 98%가 양호 또는 보통 이상으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댐, 빗물 처리 시설, 폐수 처리 시설은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토목학회는 조지아가 합리적인 공과금 요율을 설정하고 전력망을 지원하는 새로운 에너지 형태에 투자할 것과 댐과 도로의 안전 예산 및 감독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지아의 인프라 투자는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인구 증가로 인해 물 관련 시스템 개선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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