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콜럼버스, 15세 소년 총격 사망 사건…4명 체포

조지아주 콜럼버스, 15세 소년 총격 사망 사건…4명 체포

지난주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15세 소년이 학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피해자는 이어카비온 리로 확인되었으며, 그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 학교 버스에서 하차한 직후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콜럼버스 경찰에 따르면, 리는 버스에서 내린 직후 몇 발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발생 몇 시간 후, 경찰은 20세의 로아닐 클랜튼을 체포했습니다. 클랜튼은 리의 살인 혐의와 함께, 사건 발생 당시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을 겨냥한 6건의 중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그가 사건의 주범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화요일, 경찰은 추가적으로 19세의 데메트리우스 마일스와 17세의 그레고리 넬슨 및 마퀴스 로버츠를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살인 혐의와 범죄 실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들 또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네 명의 용의자는 모두 머스코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사회는 이 사건의 발생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의 경과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가능한 정보를 수집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폭력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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