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훈련센터 설립 예정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ABC)은 조지아주 정부가 현대 전기차 공장이 시공 중인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 전기차 훈련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지아주는 4,410만 달러를 투자해 퀵 스타트(Quick Start) 훈련센터를 건설합니다. 이 센터는 8만 스퀘어피트에서 10만 스퀘어 피트 면적이며, 2024년 1분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센터 위치는 현재 현대 전기차 공장이 시공 중인 브라이언 카운티 메가 사이트입니다.
이 훈련센터는 강의실, 테크니컬 허브, 로봇과 접공, 모터, 메카트로닉스의 복합적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구비됩니다. 또한 조지아텍 산하의 조지아 퀵 스타트에 의해 운영됩니다. 또한, 전기차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모두 제조하는 근로자들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퀵 스타트의 로저 브라운(Rodger Brown)은 “우리가 제공하는 교육은 회사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장해 준다”며, “15년 동안 기아 자동차를 위해서도 같은 일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지아 현대 전기차 공장은 오는 2025년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50만 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이후 조지아주에서는 전기차와 관련한 35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발표되었고, 투자 금액은 약 210억 달러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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