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주 조지아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38달러로, 전국 평균인 3.59달러보다 낮았다. 조지아주의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센트, 지난달보다 5센트 낮아졌지만, 지난해보다는 12센트 높은 상태이다.
하지만 조지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속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유가 분석업체 개스버디의 패트릭 데한 책임자는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하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름철 운전 시즌의 남은 기간 동안에도 휘발유 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지아주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하인즈빌-포트 스튜어트(Hinesville-Fort Stewart)로 갤런당 3.50달러였으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카투사-데이드-워커(Catoosa-Dade-Walker)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3.17달러였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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