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FOX5에 따르면 조지아주가 10년 연속 ‘사업하기 좋은 주’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3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비즈니스 부동산 전문 잡지인 에리어 디벨롭먼트(Area Development)에서 “조지아주를 10년 연속으로 사업하기 좋은 주로 선정했다” 며 “조지아주는 기업 친화적 환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캠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세금 혜택, 인프라와 효율적인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이 많은 회사들을 조지아로 불러 모으는 요인이라고 꼽았고, 메트로 애틀랜타엔 홈 디포, 코카콜라, 델타항공, UPS와 같이 포춘지 선정 기업들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론 더 많은 기업들이 조지아에 기업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스미스 에모리 경영대 교수는 “사업을 시작하려면 일할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며 에모리 대학교, 조지아 공대와 같이 경쟁력 있는 학교들과 모어하우스(Morehouse)대, 조지아대(UGA)와 같은 학교들 덕분에 잘 교육된 노동 인력이 창출된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 순위는 노동 훈련 프로그램의 양과 질, 사업하는 데 드는 전체 비용, 시장 경쟁력, 비즈니스 인센티브 등 13개 부문의 점수를 기반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조지아주는 지난 10년간 각 부문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전체 부문에선 1위를 차지해왔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앨라배마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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