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ICE 구금시설, 수용 과밀로 자살자 증가

조지아주 ICE 구금시설, 수용 과밀로 자살자 증가

지난 6월 조지아주 스튜어트 ICE 구금센터에서 멕시코 국적의 몰리나-베야가 목을 맨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그는 구금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목에 천이 감긴 채 발견되었으며, 911 신고 후 9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ICE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도착 직후 정신건강 검사를 받았지만 자살 위험이나 병력은 부인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몰리나-베야는 올해 ICE 구금 중 사망한 13명 중 한 명으로, 이는 2020년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과밀 수용으로 악명 높은 스튜어트 구금센터는 현재 ICE 배정 병상 수보다 약 45% 많은 구금자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도 이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몰리나-베야는 미국에서 수차례 추방된 전력이 있으며, 형사 범죄 이력도 다수 존재합니다.

인권단체 엘 레푸히오는 더 이상 무의미한 죽음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구금센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새 법안으로 ICE는 향후 4년간 구금 인프라 확장에 450억 달러를 투자하게 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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