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기숙사 가스 누출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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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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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기숙사에서 어제 오전 가스 누출이 의심돼 학생들이 전부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9 오전 홉킨스 레지던스 기숙사 건물에 있던 학생이 안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며 학교측에 신고했습니다.

 

이어 12시경 4층짜리 건물 전체에 화재 경보가 울리면서 건물 안에 있던 학생들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내 남아있는 학생들은 없는지 모든 방을 돌며 점검했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시간여 밝혀졌습니다.

 

죠슈아 스튜어트 조지아텍 대변인은 가스가 새어나온 것이 아니라 지붕 공사 인부들이 사용한 발전기에서 비롯된 냄새였다 말했습니다.

 

이어 예방 차원에서 건물내 가스관을 전부 차단했지만 가스 누출은 전혀 없었다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점검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노스 애비뉴와 바비 다드 웨이 사이 테크우드 드라이브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안전점검 대피했던 학생들은 오후 1시께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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