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사이언스 스퀘어 내에 아파트 들어선다
조지아텍이 진행하고 있는 생명과학 복합 단지인 사이언스 스퀘어(Science Square)는 최첨단 연구실뿐만 아니라 280 유닛 규모에 달하는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건설 예정인 아파트는 ‘그레이스 레지던스(The Grace Residences)’로, 18에이커 규모의 생명과학 단지 내에 건설됩니다.
AJC를 통해 인터뷰한 아파트 건설업체의 대표 캐서린 린치(Katherine Lynch)는 “연구 시설과 주거단지가 함께 있어야 주 7일 24시간의 연구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14층으로 된 타워와 6층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층에 편의시설 데크와 수영장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기타 편의 시설로는 자전거실, 클럽룸, 피트니스 센터, 반려동물 스파, 펜트하우스 라운지 등이 있고, 유닛은 스튜디오부터 3 베드룸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루프 데크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900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있으며, 약 36만 5,000 스퀘어피트의 오피스 공간인 13층의 연구실동과 연결됩니다.
사이언스 스퀘어의 아파트는 내년 완공 예정이며, 레스토랑 두 곳과 커피숍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