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개솔린 가격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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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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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개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조지아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2.47
, 월요일인 어제 기준, 주전보다 5센트 하락했습니다.

전달 같은 기간 대비19센트나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3센트나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15갤론 탱크를 보통 개솔린으로 가득 채울 경우 조지아 운전자들이 지불하는 금액은 평균 37.05달러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있어 올들어 개솔린 가격이 가장 상승했던 달에 비해 5.55달러 적은 금액입니다.

지난해 개솔린 가격이 최고치에 달했을 당시 평균 가격은 갤런당 2.84달러였습니다.

전국자동차협회(AAA) 몬트레 웨이터스 대변인이 에너지 정보 행정국(EIA) 최근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개솔린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이터스 대변인은 이어 “주행 횟수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이처럼 늘어난 개솔린 보유랑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가격까지 낮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들어 조지아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하인스빌과 포트 스튜워트로 2.53달러, 메이컨 2.52, 애틀랜타 2.51달러, 사바나 2.49달러입니다.

반면 개솔린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카투사, 데이드, 워커 지역이 2.26달러, 알바니 2.31달러, 콜럼버스 2.33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와 존스크릭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2.43달러에서 2.49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둘루스 지역의 경우 2.31달러부터 2.59달러까지 주유소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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