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개솔린 가격, 오름세 시작

 

조지아의 자동차 개스 가격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수 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AAA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2.77이며, 15갤런의 개스를 주유할 경우 평균 $41가 소요됩니다.

AAA사는 조지아 개스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지난 주 몰아친 기록적 겨울 한파로 인해 일부 정유 회사의 공장이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며, 1월11일부터 조지아의 개스세 부과가 다시 시작되면 개스 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조지아 뿐만 아니라 미전역에서도 개스 가격이 상승하여 미 전국 평균 개스 가격은 $3.22로 상승했습니다. 현재 조지아에서 개스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사바나로 $2.91이며, 게인즈빌이 $2.66로 개스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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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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