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경찰관 직무 중 사망 전국 2위
올해 조지아주에서는 직무 중 사망한 경찰관이 세 명으로, 텍사스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컬럼비아 카운티에서는 한 경찰관이 교통 정지 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서도 여러 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거나 부상당했습니다. 특히 사우스 풀턴과 폴딩 카운티에서 경찰관들이 총에 맞는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조지아주에서는 2024년에만 여러 차례 경찰관 사망 및 부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미국 전역에서는 이미 23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 사망했습니다.
조지아주 지도자들과 법 집행 기관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포사이스 카운티 보안관은 “법 집행 기관에 대한 폭력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검찰총장도 희생된 경찰관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법 집행 기관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존중의 필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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