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경찰, 32만 달러 상당의 마약 압수
지난 주 금요일 사우스 풀턴 경찰은 제보를 받아 수십만 달러 상당의 마약과 다수의 무기를 발견해 마약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은 사우스 풀턴 마약 및 조직 범죄 수사대(Narcotics and Gangs Unit), HIDTA, 우편 조사관(Postal Inspector, 사우스 메트로 스와트(South Metro SWAT)가 협력해 수행했습니다.
경찰은 2개월 동안 사우스 풀턴에 있는 보트 닥 드라이브(Boat Dock Drive)에 있는 집을 수색했고, 수사 결과 다양한 마약이 압수되었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한 여러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총 32만 1,150달러 상당의 마약을 압수, 다양한 품목의 마약을 나누어 압수했습니다.
압수한 마약에는 마리화나, THC 오일, 식용 실로시빈 버섯, 액체 실로시빈 버섯, THC 왁스, 메스암테파민 등이 다양한 종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마리화나 밀매, 메스암페타민 밀매, THC 밀매 및 중범죄 중 총기 소지, 마약 소지, 마약과 관련된 물건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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