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공격 받아 위험하다
조지아주의 EMS 직원들이 환자에게 출동하면 오히려 환자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조지아주 전역에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전선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공격이 증가해 점점 더 위험한 직업이 되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구급차 서비스의 이사인 데니스 웨스트오버(Dennis Westover)는 “화재든 응급 출동이든 최초 대응자에 대해 공격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상당히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조지아 EMS협회 회장인 채드 블랙(Chad Black)은 “얼굴을 맞고, 눈도 찔렸다”며, “EMS 직원에 대한 공격이 전국적으로 큰 문제이자 심각한 범죄”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캅(Cobb) 카운티에서 구조대원을 공격한 세 사람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소아과 의사가 구조대원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구조대원들이 구조 요청 전화를 받을 때, 보호를 받기 위해 경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이사는 정신 건강 인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구조하는 훈련 이외에 직원들이 잘 보호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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