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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제 무역량, 2년 연속 사상 최대 갱신

조지아 국제 무역량, 2년 연속 사상 최대 갱신

 

14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 오피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의 무역액이 2년 연속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조지아의 총 무역액은 221개 국가와 교역해 1,960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작년 수출액은 470억 달러를 넘어서 2021년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조지아는 현재 무역 부문에서 미국 전역의 50개 주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는 2년 연속 최대 국제 무역량을 갱신했다”며 “수출의 85%가 중소기업에 의해 달성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조지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상위 5개 국가는 무역량 순서대로 중국, 멕시코, 독일, 캐나다에 이어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은 5번째 무역국으로 131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했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독일, 싱가포르 순으로, 수출 품목은 항공우주 제품, 농산물, 임산물, 자동차가 주를 이루었고 그 중 항공 우주 제품은 92억 달러로 미국에서 5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농산물과 임산물의 수출은 54억 6,000만 달러로 21%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조지아의 국제 무역량이 증가하는 요인은 사바나와 브런즈윅(Brunswick) 항구, 세계 최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irport)을 갖추고 있고 고속도로, 철도 등의 물류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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