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동부에서 실종된 4세 아동,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조지아주 남동부인 메터에서 실종된 4세 남자아이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1시경, 메터 경찰은 서머 트레이스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실종된 아이는 4살 카메론 자멜 윌리엄스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과 가족들이 수색을 벌이던 중, 가족 구성원이 단지 내 한 차량 안에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윌리엄스는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아이는 아파트를 나와 밖에서 놀다가 차량에 올라탄 것으로 보입니다.
근처 감시 카메라에는 아이가 차량에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이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GBI 범죄 연구소로 이송되었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마무리되면 중부사법관할구역 검찰청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