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노동부 직원 사칭 스캠 등장

전화 걸어 “소셜번호 유출됐으니 정보 필요” 사기

전국에서도 가장 스캠 전화가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조지아주에서 주 노동부를 사칭하는 사기까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WSB-TV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주 노동부인데 당신의 소셜 번호가 유출됐다”면서 소셜번호를 비롯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주민들에게 걸려오고 있다.

조지아주 노동부는 “노동부는 민감한 정보를 전화로 절대 요청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사전 녹음된 자동전화는 100% 스캠이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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