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조지아 경제에 219억 달러 기여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조지아 대학시스템(USG)은 최근 통계에서 조지아주 경제에 총 219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 대학시스템 산하 26개 교육기관에 대한 경제적 영향 연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대학시스템은 조지아주에서 163,33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캠퍼스 내에서 창출했습니다.

이 연구를 수행한 험프리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2023년 졸업생들은 학위가 없는 경우보다 평생 동안 140만 달러를 더 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이 대학시스템이 미친 연간 경제적 영향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2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시스템 기관이 창출한 일자리 하나당 지역 사회에는 두 개의 추가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이는 조지아주의 상위 5대 고용주를 합친 것과 거의 동일한 고용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졸업생들이 학위를 통해 평생 동안 얻을 수 있는 추가 소득은 개인의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조지아주 전체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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