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머스코기 카운티, 대규모 마약·총기 단속 작전 성과
조지아주 머스코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최근 다기관 합동 작전을 통해 대규모 마약과 총기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30일 동안 진행됐으며, DEA와 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당국은 이 작전이 지역 마약 밀매 조직을 해체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수된 불법 약물에는 마리화나 30.8파운드, 메스암페타민 1.1파운드, 암페타민 208그램, 옥시코돈 알약 101정, 자낙스 알약 80정, 코카인 31그램, 엑스터시 9그램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의 총 가치는 약 203,690달러로 추산됐습니다. 또한 현금 21,144.63달러가 압수됐고 차량 2대도 추가로 몰수될 예정입니다.
총기 역시 대거 발견됐습니다. 보안관실은 작전 중 30정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차례의 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범죄 연루자들이 체포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연결망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머스코기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단속의 목적이 지역 사회의 안전 확보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성명에서 “범죄자들에게 우리가 여전히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머스코기 카운티를 더 안전한 삶과 일터로 만들 때까지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