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몰 근처 ‘탑골프’ 실내연습장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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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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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몰오브 조지아 주변으로 새로운 실내 골프 연습장이 들어섭니다.

최근 골프 레인지 업체가 귀넷 복합 개발 지역에 골프 엔터테인먼트공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저널이 24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탑골프(Topgolf) 지난달 30 귀넷카운티 개발계획부에 퍼밋 신청을 접수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탑골프는 매우 인기있는 골프 연습장 업체로 연습장을 찾은 사람들이 마이크로 칩이 심겨진 골프 공으로 화려한 색상의 라이트가 번쩍거리는 타켓을 맞추도록 하는등 비디오 게임 같은  연습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프 연습장 공간 옆에는 알콜음료를 즐길 있는 바와 오락시설등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탑골프 실내 연습장은 미드타운 애틀랜틱 스테이션 인근과 알파레타 지역서도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들어설 뷰포드점이 조지아주 3호점이 됩니다.

현재 몰오브 조지아와 쿨레이 필드 인근에서는 익스체인지 귀넷(the Exchange at Gwinnett)’ 이라는 64에이커 규모의 복합 개발이 진행중입니다.

500유닛의 아파트와 레스토랑들, 소매점과 호텔,
피트니스 센터등이 이곳에 들어설 계획인데  탑골프 연습장은 14에이커 규모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탑골프 뷰포드점이 들어설 정확한 위치는 I-85 뷰포드 드라이브 인터체인지 인근 2925 뷰포드 드라이브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귀넷 개발계획부는 탑골프의 퍼밋 신청서와 관련해 승인 혹은 거부 여부를 귀넷 운영위원회측에 아직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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