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베스트 스테이트’ 순위 작년보다 15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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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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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순위에서 전년대비 15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US 뉴스 월드 리포트는 최근 ‘2019 베스트 스테이트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017 36위에 이어 지난해 32위를 기록했던 조지아는 이번에 종합순위 17위에 올랐습니다.

교육과 헬스케어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점수가 향상된 것입니다.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는 경제, 제반시설, 기회, 경기 안정성을 포함해 범죄 교정, 자연환경, 교육과 헬스케어 8 항목을 나누어 주별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조지아는 경기 안정성 9, 제반시설 10, 경제 부문 11위를 나타내면서 비교적 높은 순위에 기록됐습니다.

자연환경은 20, 기회 부문은 21, 범죄 교정 부문은 27위로 중간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조사기관이 가장 비중있게 다룬 헬스케어와 교육은 각각 39위와 30위에 머무르면서 여전히 취약한 영역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의 경우 접근성 면에서 41, 헬스케어 퀄러티 37, 공공보건 36위를 기록하며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베스트 스테이트 1위에는 워싱턴 주가 꼽혔으며 뒤를 이어 햄프셔, 미네소타, 유타, 버몬트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악의 스테이트 5곳은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멕시코 순으로 드러났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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