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보험국장 존 킹, 상원 선거 포기…보험국장 재선 도전
조지아 보험국장 존 킹이 미국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철회하고 보험국장 재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킹 국장은 상원 후보 경선에서 지명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인정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을 언급하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화당의 주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킹 국장은 52만 달러를 모금한 데 그쳤고, 오소프 의원은 이번 분기에 1,000만 달러 이상을 모으며 압도적인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킹 국장은 애틀랜타와 도라빌 경찰에서 근무했고, 도라빌 경찰서장으로 17년간 재직했습니다.
2019년 켐프 주지사에 의해 보험국장으로 임명됐고, 2022년에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조지아 역사상 최초의 히스패닉계 주 전체 선출직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경선 유력 후보는 버디 카터 하원의원이지만, 마이크 콜린스 의원도 출마를 고려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