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뷰포드 고등학교, 6,200만 달러 신축 풋볼 경기장으로 대학 프로그램 능가
조지아주 뷰포드 고등학교가 완공한 6,200만 달러 규모의 신축 풋볼 경기장이 미국 대부분의 대학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최상위 고등학교 풋볼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이 학교는 새 시즌부터 이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뷰포드는 전체 학생의 8% 이상이 풋볼팀에 소속될 정도로 풋볼에 대한 열정이 크며, 이미 두 개의 경기장과 여섯 개의 연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홈구장도 최고 수준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개월에 걸쳐 완전히 새로 건설했습니다.
일부 FBS 프로그램은 물론, 대부분의 FCS 학교들도 이 정도 시설은 갖추지 못한 상황입니다.
새 경기장은 7월 27일 리본 커팅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뷰포드 고등학교는 오는 8월 14일 밀턴과의 개막전을 ESPN 생중계로 치르며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 팀은 지난 시즌을 12승 2패, 지역 경기 6승 무패라는 성적으로 마감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