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공에서 운석 낙하 추정

photo of shooting star over snow covered mountains

조지아 상공에서 운석 낙하 추정

어제 정오 무렵 조지아주 옥스퍼드 상공에서 유성이 포착되었으며, 웨스트 포레스트 인근 상공 43km 지점에서 폭발했습니다.

NASA는 이 유성이 소행성 파편으로, 지름 약 3피트, 무게 1톤 이상으로 시속 48,000km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에너지는 약 20톤의 TNT에 해당하며, 이는 대규모 소닉붐과 진동을 발생시켰습니다.

미국 유성학회는 조지아,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지에서 100건 이상의 불덩어리 목격 신고를 받았습니다.

헨리 카운티에서는 실제로 운석 낙하로 추정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지붕에 구멍이 생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총소리 같다”, “침대 옆 물병이 떨어졌다” 등 강한 충격을 진술했습니다.

NASA와 기상청은 낙하 위치를 맥도노 근처 숲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실제 운석 조각도 발견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터스빌의 텔러스 과학박물관은 사건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있는 카메라 영상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유성은 대기 중 타버리지만, 일부는 살아남아 지상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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