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새로운 ‘바우처’ 프로그램 승인: 사립학교 수업료 지원
조지아 주 정부는 일정 자격을 갖춘 가족들이 최대 6,500달러의 공적 자금을 사용해 사립학교 수업료와 교육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주 의회에서 통과된 ‘조지아 약속 장학금법'(상원 법안 233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특정 공립학교에 다니고 시험 점수가 주 하위 25%에 속하는 경우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연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의 400% 미만이어야 우선 자격을 부여받으며, 자리가 남으면 그 이상 소득을 가진 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사립학교는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학생들의 성취도를 추적하기 위해 표준화된 시험을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적 자금을 사립 교육에 사용하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비평가들은 공립학교의 자금을 전용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바우처 프로그램’이라고 부르지만, 지지자들은 이를 반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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