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수족관에 새로운 CEO 임명돼
애틀랜타의 대표 명소인 조지아 수족관에 새 CEO가 임명되었습니다.
임명된 CEO는 트래비스 버크로, 2023년 3월 수족관의 전무 부사장직을 맡았으며, 6개월간 임시 CEO로 활동한 뒤 이번에 공식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버크는 과거 수상 공원 운영자로 일했으며, 24년 동안 The Dolphin Company에서 일하며 글로벌 공원과 돌고래 서식지를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족관의 전무이사로서 그는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데이비스 박사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버크는 임시 CEO로서 수족관을 이끌어왔습니다.
버크는 팀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과 비즈니스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동안 수족관의 이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수족관 이사회 의장은 그의 헌신과 해양 생물에 대한 열정을 칭찬하며, 버크가 조지아 수족관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목표 중 하나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것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동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버크는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바다에 대한 사랑을 키웠고, 그의 새로운 역할은 “직업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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