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orgia Aquarium/Facebook
조지아 수족관의 수달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폭스5가 보도했습니다.
수족관은 성명을 통해 “수달들이 잘 지내고 완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는 무증상 스탭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관에 따르면 수달들은 재채기, 콧물, 기침, 혼수 등 약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족관은 수달들을 전시에서 제외했으며, 수족관 동물건강팀이 수달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수족관은 “동물과 사람간 바이러스 전파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문제의 수달은 수족관 고객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조지아 수족관은 제한된 입장의 고객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고객들은 입장 전 마스크를 착용하며, 발열체크를 실시해야 합니다.
수족관엔 30분 간격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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