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쿠아리움 확장 프로젝트 발표

조지아 아쿠아리움 확장 프로젝트 발표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인 조지아 아쿠아리움이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소재한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기네스북에서 인증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측은 한 터널과 연결되는 신규 별관을 건설해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계획은 없지만 확장 프로젝트의 탐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쿠아리움의 관계자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을 애틀랜타 시와 조지아 전체의 보석으로 남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확장 프로젝트는 현재 수행하는 중요한 과학 및 보존 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 애틀랜타의 제이슨 도지어(Jason Dozier) 시 의원은 터널이 베이커 스트릿(Baker Street)과 아이븐 알렌 주니어 Blvd(Ivan Allen Jr. Boulevard) 사이의 러키 스트릿(Luckied Street)을 가로지르도록 허용하는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조지아 아쿠아리움 본관에서 러키 스트릿 건너편에 새 별관을 건설해 확장할 수 있으며, 터널을 통해 새로운 별관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확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올해 조지아 총회에서 통과된 하원법안 86은 2023년 7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특정 수족관과 동물원의 개조나 확장을 위한 건축 자재에 대한 판매세 면제를 갱신하며 세금 면제는 만료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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