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귀넷 카운티의 제리와 민디 더너웨이 부부는 왓츠앱 메시지를 시작으로 정교한 암호화폐 사기에 속아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처럼 보이는 플랫폼에서 수익도 있었지만, 이는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시스템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들은 80만 2천 달러를 사기 당했고, 경찰은 정교한 맬웨어와 위조 거래 시스템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리는 수치심 때문에 그간 말하지 못했지만,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이런 사기를 경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FBI는 온라인에서 낯선 이의 투자 조언을 절대 믿지 말고, 플랫폼은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직접 만나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돈을 보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사기 피해자 중 많은 수가 노인이며, 전국적으로 수십억 달러가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 부부는 “작은 친절한 메시지라도 주의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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