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조기 투표 시작돼
16일 조지아 전역에서 3주간의 지방 자치 조기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조기 투표는 시장과 시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브룩헤이븐, 칼리지 파크, 둘루스, 던우디, 릴번, 스넬빌, 스와니, 스톤크레스트, 존스보로에서 선거가 실시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에는 브룩헤이븐 시장에 출마하는 존 박 의원과 릴번 시의원 재선에 나서는 윤미 햄튼 후보가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존박 시의원은 이번에 브룩헤이븐 시장에 출마해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시장을 지지하기 위해 많은 한인 단체가 후원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윤미 햄튼 의원은 귀넷 카운티 역사상 첫 한국계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특별 보권선거에 단독 입후보 해 시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조기 투표 장소와 시간, 샘플 투표용지는 조지아주의 유권자 페이지인 마이 보터페이지 또는 지방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직접 조기투표가 가장 인기있는 투표 방법입니다.지난해 주지사 선거 투표에서도 58%를 차지할 만큼 조기 투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외 36%가 선거 당일에 투표하였고, 6%가 부재자 투표로 우편으로 투표하였습니다.
이번 선거의 본 선거일은 11월 7일 화요일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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