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들, 메가 밀리언즈 복권 당첨… 최고 3만 달러 획득

조지아 주민들, 메가 밀리언즈 복권 당첨… 최고 3만 달러 획득

지난 금요일 메가 밀리언즈 복권 추첨을 통해 캘리포니아에서 약 12억 2,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자가 나왔지만, 조지아 주민들 역시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애틀랜타 북서쪽 하웰 밀 로드에 위치한 퍼블릭스 매장에서 구입한 티켓 한 장이 3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 브런스윅, 벡슬리에서 판매된 티켓 세 장은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기록했습니다.

조지아 복권 측은 “이번 메가 밀리언즈 추첨에서 조지아 주민들이 여러 등급에서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며, “복권 판매로 얻어진 수익은 주 내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첨에서는 전국적으로 5,500만 장 이상의 당첨 티켓이 나왔고, 5명의 티켓 소지자가 5개의 흰색 공을 맞춰 2등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조지아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메가 밀리언즈는 내년 4월부터 게임 방식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티켓 가격은 5달러로 인상되며, 잭팟이 더 자주 발생하고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메가 밀리언즈 추첨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조지아 주민들이 다시 한번 행운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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