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들 올해 두번째 환급 받을 수 있어
어제 조지아 총회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세금 감면 및 환급이 결정되면서 납세자들에게 중요한 안건이 장벽을 넘었습니다.
하원 세입 위원회는 주 소득세율을 낮추는 하원 법안(HB) 111을 승인했으며, 동시에 개인 납세자에게 소득세 환급을 제공하는 하원 법안(HB) 112도 통과시켰습니다.
세금 감면과 환급은 모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그는 최근 몇 년 간 축적된 예산 비축금의 일부를 납세자에게 돌려주고 싶어 했습니다.
하원법안 112는 2023년과 2024년에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개인에게 최대 500달러까지 환급을 제공합니다. 이번 환급으로 인해 주정부의 예비금에서 약 12억 달러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원법안 111은 2022년에 승인된 세금 감면을 가속화하여 2025년까지 개인과 법인의 소득세율을 낮추고, 재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2027년까지 4.99%로 낮춰집니다.
그러나 이번 세금 감면에 대해 민주당과 예산 연구소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상위 1% 소득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세금 인하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