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정부, 사바나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5억 달러 투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사바나 지역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바나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5억 2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2025년 중간 예산에 포함될 보조금 2억 3,250만 달러와 저금리 또는 무이자 대출 2억 6,920만 달러로 자금을 마련하여, 세 개의 지방 정부 수자원 기관에 투자되어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고 기존 시설을 확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2030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며, 현대 전기차 공장을 포함한 사바나 지역의 경제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물 시스템은 사바나 강에서 물을 추가로 끌어와 10월에 문을 연 현대 전기차 공장에 지표수를 공급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정부는 또한 1억 4,600만 달러를 기부해 사바나와 에핑엄 카운티의 물 처리 시설 확장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계획이 수년간 협력하여 만든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며, 주정부의 목표는 지역의 장기적인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바나 지역의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