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출신의 아메리칸 항공 부기장, 워싱턴 DC 외곽 비극적인 추락 사고로 사망

조지아 출신의 아메리칸 항공 부기장, 워싱턴 DC 외곽 비극적인 추락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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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밤, 워싱턴 DC 외곽의 포토맥 강에 추락한 아메리칸 5342 항공편의 비극적인 사고에서, 탑승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중 한 명인 부기장 샘 릴리(28)가 사망했습니다. 릴리는 조지아 출신으로, 조지아 남부 대학을 졸업하고 PSA 항공에서 일하던 중 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릴리는 군용 헬리콥터와 충돌 후 추락한 CRJ-700 항공기의 부기장이었으며, 해당 비행기는 로널드 레이건 국립공항에 착륙하려다 헬리콥터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리콥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관계자들은 사고로 인한 생존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다른 인물들은 두 명의 젊은 피겨 스케이터, 두 명의 부모, 그리고 두 명의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코치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토안보부와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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