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 전선 사고로 주거 및 산불 발생… 6,000피트 전선 추락

조지아 파워 전선 사고로 주거 및 산불 발생… 6,000피트 전선 추락

화요일 저녁, 조지아 파워의 배전선이 이스트포인트에서 고장 나면서 약 6,000피트 길이의 전선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덤불 화재와 주택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는 이스트포인트 그린브라이어 몰에서 약 1마일 떨어진 벤힐 로드의 변전소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스트포인트 소방국은 변전소 인근 롤링 브룩 트레일 2500블록에서 발생한 잡초의 화재와 주택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소방국 관계자들은 연이어 발생한 불길을 진압하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동시에 발생한 주택 화재와 불과 100피트 떨어진 롤링 브룩 트레일 2600블록에서는 가스 누출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애틀랜타 가스 라이트(Atlanta Gas Light)와 조지아 파워(Georgia Power)의 지원을 받아 유틸리티 복구 작업에 착수했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한 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매체인 액션 뉴스는 이스트포인트 파워가 밤새 피해를 입은 900명의 고객에게 전력을 복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주민들에게는 주변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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