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중간 진행 상황을 지난 4일 둘루스에 위치한 콜핑 사무소에서 발표했습니다.
행사는 올 4월 17-20일 4일간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600여개의 부스를 준비 중에 있고 그 중 200개는 야외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400개의 부스는 한국 업체, 200개의 부스는 미국 업체로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한국의 200여 업체, 미국의 100여 업체의 바이어가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축, K-팝, K-뷰티, K-푸드 업체가 주가 되며 기업간 거래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 간의 거래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즈니스 참여 인원은 1만5천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변 숙박 업소에 800여개의 객실을 준비하고 아씨마트에서 행사장을 오고가는 셔틀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배치됩니다.
K-팝, 코리아 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일반인들도 참관 가능합니다.
이 날 브링핑에는 전직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방문해 각종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행사 준비 진행률은 80% 이상이며 자원봉사자 및 현장 스태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 지원 약속을 받지 못하고 미중 관계 악화로 무산되면서 이번 행사는 올 4월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 진행됩니다.
갈라쇼를 통한 1만달러 스폰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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