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530만 유권자 참여로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조지아주에서 약 530만 명의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참여해, 등록 유권자의 약 64%가 투표에 나섰으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 다수는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고, 그 결과 트럼프는 해리스 후보보다 약 26만 표 더 많이 얻어 2%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 유권자 중 상당수가 사전투표를 선택했으며, 3주간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37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했습니다. 그중 51%가 트럼프를 지지했고, 선거 당일에도 추가로 120만 표가 투표되면서 트럼프가 다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올해 조지아 유권자의 5%는 부재자 투표를 통해 투표했으며, 이는 2020년 팬데믹 시기의 26%에 비해 낮아진 수치입니다.
조지아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플로리다 대학의 선거 프로젝트를 이끄는 마이클 맥도날드 교수의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투표율은 미국 전체에서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지아 유권자의 68%가 올해 선거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5%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한편, 올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주는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으로, 각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높은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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