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시가 조지아내 큰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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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보험데이터분석업체 어드바이저스미스닷컴(AdvisorSmith.com)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존스크릭은 주내 큰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혔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살인, 강간, 강도, 주거지 침입과 절도등의 연방수사국(FBI)의 자료를 바탕으로 인구 대비 범죄율을 점수로 매겨 집계됐습니다.
그 결과 인구 5만명 이상을 보유한 주내 큰 도시들의 평균 범죄 점수는 64점. 이에 반해 존스크릭의 범죄 점수는 12점에 그쳤습니다. 2위는 알파레타로 26점, 3위는 샌디스프링스로 31점을 기록했습니다.
주내 큰 도시들 가운데 가장 범죄 점수가 높은 곳은 15위를 기록한 알바니로 138.4점을 나타냈습니다. 애틀랜타시는 이보다 조금 낮은 112.6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만-5만명 사이의 중간 규모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는 밀턴으로 그 뒤를 이어 홀리 스프링스와 피치트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인타운이 소재한 둘루스시는 6위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1만명 미만 소도시 중에서는 윌콕스 카운티의 애베빌이 가장 안전한 시로 뽑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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