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도시 정체성 확립 위해 단일 우편번호 도입 추진

존스크릭, 도시 정체성 확립 위해 단일 우편번호 도입 추진

존스크릭 시장 존 브래드베리는 미국 우편국에 도시 전용 우편번호 도입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도시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존스크릭은 다섯 개의 우편번호를 사용 중이며, 이로 인해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어느 도시에 거주하는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사업 운영 시에도 주소가 자동으로 다른 도시로 연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존스크릭 시장은 이 같은 혼란이 지역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고객 접근성과 세금 배분에도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는 여러 우편번호로 인해 구조대원의 출동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우편국을 설득하고, 전국 우편번호 옹호 연합과 협력 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기존 우편번호를 유지하길 원하며, 새로운 번호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편국이 언제 결정을 내릴지는 불분명하지만, 존스크릭은 단일 우편번호 도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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