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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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소방국이 무료 CPR 과 AED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 존스크릭 시청에서 오전 8시와 10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CPR 로 알려진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입니다.
각 종 질병과 약물, 트라우마등으로 심장마비가 올 경우 신속히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행하는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제세동기 또는 최근들어 심장충격기라 불리는
AED 는 심장 기능 혹은 호흡 정지시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 기기를 사용하면 생존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 26초마다 미국인 한 명꼴로 관상동맥 환자가 발생하고 1분에 한 명꼴로 그같은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훈련의 참가자격은 12세 이상 존스크릭시 거주자로 훈련을 마치면 존스크릭 소방국으로부터 프로그램 이수 자격증을 수여받게 됩니다.
참가인원은 각 클래스당 최대 25명까지며 훈련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전 8시 혹은 10시 클래스 중 선택 가능하며 훈련 당일 복장은 편안한 차림이면 됩니다.
참가등록은 존스크릭시 홈페이지(www.johnscreekga.gov/services)에서 CPR /AED 프로그램을 클릭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