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부주지사, 기업 장려 위해 각종 규제 철폐하겠다

존스 부주지사, 기업 장려 위해 각종 규제 철폐하겠다

화요일 버트 존슨 부주지사는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지아주 국회의사당에서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존스 부주지사는 “기업에게 부담스러운 규제를 줄이고 가능한 한 많은 관료주의를 폐지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주 정부 기관 하에 중소기업에 대한 기준을 직원1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사업 면허 규정에 변화에 대해서 언급한 부주지사는 범죄 기록이 있는 전과자가 사업을 시작할 때, 현행법 상으로는 오랜 조사 기간을 거쳐야 하지만, 해당 법안을 폐지해 전과자라 하더라도 사업 면허를 쉽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존스 부주지사는 전문 면허 프로세스의 간소화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일명 레드 테이프 롤백 이니셔티브(Red Tape Rollback Initiative)라 불리는 계약직에 대한 라이센스 간소화를 위한 법안 지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공화당의 래리 워커 3세(Larry Walekr III) 의원은 “저소득 전문직 중 일부가 필요 이상으로 라이센스를 요구해 이 점을 완화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래리 의원은 조지아 현행법 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경우 직원으로 일할 때는 경력만으로 취직이 가능하지만 창업을 하려면, 국가 미용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고,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운영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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