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상원의원, 영화 미디어 산업 취업 규정 완화 요청
22일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미연방 노동부에 조지아의 영화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인턴 채용과 관련해 채용 자격 기준의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존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는 할리우드와 함께 미국 영화 산업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비해, 미 연방정부의 채용 관련 규정으로 인해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 연방 노동부와 협의해 완화된 규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진출로를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턴십은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고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취업기회와 영화 산업 발전을 통해 조지아주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의 인턴십 제도를 확대해 취업 기회를 확장하고, 조지아주 내에서 제작되는 영화 업계에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월시(Walsh) 노동장관에게 “영화와 미디어 산업은 인턴십 인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융통성 없는 프로그램 규정을 수정하는 파트너십을 맺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얼라이언스 시어터(Alliance Theatre)의 크리스토퍼 모세(Christopher Moses) 이사는 오소프 의원에 의견에 동의하며, 연방 정부의 규정 완화를 지지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 조지아 영화 산업의 매출은 44억 달러, 고용된 인력은 13만 7,000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