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5일 조지아 연방상원 결선에서 데이빗 퍼듀 현 상원의원을 상대로 0.4%의 1만7천여표 차이로 승리한 존 오스프 당선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민주당의 존 오소프가 공화당의 데이빗 퍼듀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선거 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오소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소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오소프는 조지아 토박이입니다. 그는 아내 앨리샤 크레머와 함께 애틀랜타에서 자랐습니다.
둘째, 오소프는 탐사 기자입니다. 그는 기자로서 ISIS의 성착취, 부패 판사, 인신매매단 등을 보도했습니다.
셋째, 오소프는 2013년부터 미디업 기업 인사이트TWI의 CEO로 활동해왔습니다. 회사는 1991년 인사이트뉴스텔레비전 산하기업으로 설립됐습니다.
넷째, 오소프는 조지타운대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사, 런던 정치경제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다섯째, 오소프는 주 하원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2017년 조지아 6지구 하원에 출마해 3%의 차이로 석패했습니다.
한편 오소프는 오전 8시경 트위터를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서 당신을 대표해 나라에 봉사할 수 있어 영광, 여러분의 자신감과 신뢰에 깊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모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ARK 뉴스 박세나입니다.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 당선자/사진: 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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