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인타운 근교 이벤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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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가실 분들을 위해 이승은 기자가 이벤트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아몰 봄맞이 페스티벌
존스크릭시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변덕스러운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애틀랜타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 가운데 한인 타운 인근에서 어린 자녀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 2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조지아 몰은 내일(2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연례 봄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오크우드 오케이션스와 귀넷 200주년 행사 담당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새 단장을 끝낸 조지아 몰 빌리지 구역에서 열리게 됩니다.

행사장에는 애틀랜타 출신 뮤직 밴드 쉐이키 제인의 공연을 비롯해 시종일관 DJ의 신나는 음악이 분위기를 돋굴 예정입니다.

또한 바운스 하우스와 각 종 게임들이 준비되고 로컬 상인들과 소매점들의 홍보와 판매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빌리지’ 구역에는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포함해 야외용 안락의자들과 새 벽난로 시설과 조명, 인공잔디 등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존스크릭 시에서도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한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거주하는 존스크릭시는 올해 처음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해 각 나라별 문화와 풍습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음료 및 주류를 맛볼 수 있는 비어 앤 와인 가든을 비롯해 각 국의 전통 음식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문화 및 독특한 풍습을 접할 수 있는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재미는 물론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애틀랜타 에슬레틱 클럽 건너편에 위치한 헤이즈맨 필드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 애틀랜타 지역은 낮최고 기온이 70도 초반대에 머무르면서 맑은 하늘의 화창한 봄날씨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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