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불, 대학(원)생 대상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이 2024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해 33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사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다.
부모 중 1명이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입양학생 등 한국계 학생 중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으며, 미국에선 약 64명 내외를 선발한다.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지한 동포학생, 한국 유학생, 예능계 장학생 등으로 나뉘며, 대학 또는 대학원 성적과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올해 에세이 주제는 ‘초국가적 시대의 한국 문화와 문화 유산의 의의’이다.
2명 내외의 최우수 장학생에겐 5,000불을 지급하며, 4명 내외의 우수장학생에겐 3,000불, 그외 일반 장학생에겐 1,500불씩을 수여한다.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마감시간까지 우편으로 도착한 신청서에 한하여 접수받으며 일반장학생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3505 Koger Blvd, STE 174, Duluth GA 30096)으로, 예능계 및 입양, 특별 장학생은 주미대사관 교육관실(232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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