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시에 30만 평방피트와 창고 5개, 4층 규모의 대형 창고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뷰포드 시의원들은 지난 3일 실시된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건설을 결정했으며, 이 부지를 주거 지역에서 산업 구역으로 변경하게 된다.
창고가 들어설 곳은 뷰포드시의 캠프 브랜치 로드(Camp Branch Road) 선상으로, 주택 단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 주민들은 창고 건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창고로 오고가는 대형 트럭 등이 도로를 손상시키고, 교통량이 늘고 주변 환경이 파괴돼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지역구 105를 대표하는 파록 무구할 주하원의원은 주민들의 우려를 시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주민과 뷰포드시를 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뷰포드시는 올해 5월 경에도 레니어 아일랜드 입구 인근에 창고 건설을 제안해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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