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 경찰관 봉급 및 은퇴 연금 인상 검토

 

조지아 의회가 조지아의 경찰관 및 법 집행 기관 종사자들의 임금을 인상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남서부 시골 지역의 경찰관들의 평균 임금은 연간 $35,000로 시간당 $12.70에 불과해 미 전국 평균 연봉 $56,000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우스웨스트 조지아 공대 법 집행 아카데미의 브렛 머레이 소장은 시골 지역과 대도시 지역의 경찰관들의 임금 수준이 낮기 때문에 경찰관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애틀랜타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경찰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의회는 경찰관들의 봉급 인상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은퇴 연금 확대 등을 법으로 규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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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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