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딜러샵에서 자동차 키 100개 포함해 자동차 도난 당해
조지아주의 캅(Cobb) 카운티의 한 중고차 딜러샵에서 자동차키 100개와 차량 8대가 도난 당했습니다.
중고차 딜러샵은 마리에타의 사우스 캅 드라이브에 위치한 카줌(CarXoom)이며, 관리자인 팀 윌리엄스(Tim Williams)는 작년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도둑들은 의자를 이용해 사무실 창문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연속해서 사무실 세 곳을 약탈했고, 신용카드, 수표, 현금, 자동차, 자동차키 100개를 훔쳤습니다.
윌리엄스는 세 건의 도난 사건을 신고한 이후, 추적 장치를 사용해 도난 당했던 차량을 대부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도난 당한 자동차키는 다시 프로그래밍하고 손상된 자동차를 수리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딜러샵의 관리자인 윌리엄스가 용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위해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윌리엄스는 그들이 자신에게 와서 훔친 것들을 돌려주고, 이야기한다면 그들에게 일자리를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을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10대 청소년으로 판사가 보석금을 기각해 구금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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